말하고 대화 게임도 즐기는 스마트장난감 '스피로 스파이더맨'
김형원 기자 otakukim@chosunbiz.com / 2017.06.19 15:43:54
스마트폰으로 조작하는 스타워즈 BB-8 드로이드를 만들었던 미국 스피로(Sphero)가 사용자와 대화할 수 있는 스파이더맨 장난감을 선보였다.

스피로 '스파이더맨'은 '농담해봐', '뭔가 말해봐' 등 사용자가 말을 걸면 그에 맞는 대답을 하는 스마트 장난감이다. 스피로 스파이더맨은 사용자와 대화로 게임을 진행하는 콘텐츠도 담겨있다. 예를 들어 악당을 물리치는 스토리 미션을 진행하면 스파이더맨이 각 장면에 맞춰 사용자에게 질문을 던지고 사용자의 답변에 따라 미션의 시나리오가 변경되는 형식이다.


▲사용자와 대화할 수 있는 스마트 장난감 '스파이더맨' 소개 영상. / 유튜브 제공

스파이더맨이 기존 대화형 스마트 장난감과 다른 점은 사용자와 주고 받았던 대화를 기억한다는 점이다. 스피로 스파이더맨은 과거 사용자의 대화 내용에 따라 똑같은 질문에도 다르게 답하는 기능을 갖췄다. 또, 게임 미션 내용에 대해 이야기 하면 과거 사용자가 미션에 성공했는지 실패했는지에 대한 추억을 예기한다.

스피로가 만든 대화 가능한 스파이더맨 스마트 장난감은 겉이 부드러운 인형처럼 만들어졌고 머리에 달린 두 눈은 액정 패널이 탑재돼 대화 내용에 따라 다양한 표정을 연출한다.

아쉽게도 스피로 스파이더맨은 아직 영어만 말할 수 있다. 장난감은 스피로 공식페이지, 아마존, 토이저러스 등지서 구매 가능하며 가격은 149.99달러(약 17만원)이다.

▲사용자와 대화할 수 있는 스마트 장난감 ‘스파이더맨’. / 스피로 제공


▲스피로 스파이더맨은 사용자와 농담 주고 받기는 물론 대화로 진행하는 게임도 즐길 수 있다. / 스피로 제공


▲스피로 스파이더맨 스마트 장난감은 아직 영어만 말할 수 있다. / 스피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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