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원더우먼' 인기에 덩달아 인기...피규어 베스트 7선
김형원 기자 otakukim@chosunbiz.com / 2017.06.19 15:46:26
영화 '원더우먼'이 국내외 팝컬처 마니아들 사이서 인기다. 영화는 국내 영화진흥위원회 6월 18일 기준 통계 정보로 208만 관객에 168억원의 흥행수입을 기록했다. 해외 박스오피스 자료를 살펴보면 기사 작성 시점 기준 전세계 5억7180만달러(약 6476억원)로 현재 2017년도 전세계 영화 순위 6위를 기록하고 있다.

원더우먼은 영화 관람객 평가도 좋다. 유명 영화평가사이트 로튼토마토에서 기준 92% 신선도 평가를 받는 등 원더우먼 작품에 대한 평가는 매우 좋은 편이다.

슈퍼맨・배트맨 등 슈퍼히어로를 탄생시킨 DC코믹스의 여성 슈퍼히어로 '원더우먼'은 단독 캐릭터 영상 작품으로는 38만년만에 대중들 앞에 선 셈이다. 과거 단독 캐릭터 작품은 여배우 '린다 카터' 주연 1979년작 TV드라마로, 이후 원더우먼 영상 작품은 몇 가지 기획・제작된 것으로 알려졌으나 방영되지 못하고 대중들 앞에서 자취를 감췄었다.

원더우먼은 2016년작 영화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으로 다시 모습을 드러냈으며, 2017년 6월, 단독 캐릭터 작품으로 대중들 앞에 서게 됐다.

현재 전세계 개봉 중인 영화 '원더우먼'은 아마존 왕국의 공주이자 전사로 성장했던 주인공 '다이애나'가 1차 세계대전의 아수라장 속에서 인간들의 분쟁을 멈춘다는 사명 하에 자신의 정체성과 원더우먼으로서의 능력을 발견해 간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원더우먼 역은 이스라엘 출신 모델 겸 배우 '갤 가돗(Gal Gadot)'이 맡는다. 이미 결혼해 엄마가 된 그녀는 178cm의 큰 키에 빼어난 미모를 자랑한다. 그녀는 지난 2004년 미스 이스라엘에서 우승한 바 있다.

아주 오랜 만에 스크린에 귀환한 원더우먼에 대해 30~40대 팝컬처 마니아들의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으며, 관련 피규어 상품도 새롭게 속속들이 출시되고 있다. 현재 시중에서 구입할 수 있는 원더우먼 피규어를 정리했다.

◆ 1/6스케일 원더우먼 액션 피규어 2종 (핫토이즈)

홍콩 피규어 제작사 핫토이즈가 만든 '원더우먼' 리얼 액션 피규어는 디테일이 뛰어나다. 234.99달러(약 27만원)에 구입할 수 있으며, 원더우먼으로 분한 배우 갤 가돗의 모습을 사실적으로 묘사한 것이 돋보인다.

액션 피규어는 1/6스케일, 높이 기준 약 29cm 크기로 만들어졌으며, 피규어 헤드 조형은 한국인 피규어 디자이너 이소영이, 헤드 채색은 홍진철 핫토이즈 프로덕션 코리아 대표가 담당했다. 액션 피규어는 핫토이즈가 새로이 제작한 17개의 관절부가 적용됐으며, 소드, 실드, 무기에 맞춰 교체할 수 있는 핸드 파츠 등이 피규어와 함께 제공된다.

핫토이즈의 '원더우먼' 액션 피규어는 영화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에서 비춰진 전투복 모습의 원더우먼과 그녀의 고향섬인 아마존에서 전사로 거듭나기 위해 훈련을 받는 모습의 다이애나의 모습을 담은 것으로 나뉘어 판매되고 있다.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 버전 ‘원더우먼’ 액션 피규어. / 핫토이즈 제공


▲영화 원더우먼 속 훈련중인 다이애나 공주를 묘사한 액션 피규어. / 핫토이즈 제공


◆ 플레이아츠카이 '원더우먼' 액션 피규어 (스퀘어에닉스)

'플레이아츠카이(PLAYARTS改)'는 종합 콘텐츠 전문 기업 스퀘어에닉스의 액션 피규어 브랜드다. 플레이아츠카이 원더우먼 액션 피규어는 영화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에서 모습을 비춘 원더우먼을 소재로 피규어 디자이너 관점에서 캐릭터를 재해석해 만들어진 것이 특징이다.

높이 약 25cm 크기로 만들어진 이 액션 피규어는 조형미를 추구하면서도 액션 가동성면에서 손해 보지 않은 만듦새가 돋보이며 원더우먼 캐릭터의 특징과 디테일을 입체 모형으로 잘 살려냈다. 가격은 1만5984엔(약 16만원)이다.

▲플레이아츠카이 ‘원더우먼’ 액션 피규어. / 스퀘어에닉스 제공


◆ HD뮤지엄마스터라인 1/2스케일 '원더우먼' (프라임1스튜디오)

실제 사람으로 착각할 만한 압도적인 디테일로 완성된 '원더우먼' 피규어도 존재한다. 박물관용 고품질 대형 피규어 전문 제작사 프라임1스튜디오는 1/2스케일 'HD뮤지엄마스터라인 원더우먼'을 전세계 750개 한정수량 출시한다. 가격은 26만2332엔(약 270만원)이다.

단단한 소재인 폴리스톤으로 제작된 1/2스케일 '원더우먼'은 영화 '배트맨 대 슈퍼맨'에서 이스라엘 출신 모델 겸 배우 '갤 가돗(Gal Gadot)'이 연기한 원더우먼을 소재로 만들어졌다. 피규어 크기는 성인 키의 반 정도에 해당하는 높이 101.6cm로 상당히 큰 볼륨이다.

이 원더우먼 피규어는 실제 사람 혹은 잘 만들어진 밀랍인형 같은 느낌을 전달할 만큼 조형미와 세부 디테일이 뛰어나다. 캐릭터의 실제감을 높이기 위해 원더우먼의 머리카락은 인조모를 사용했다. 또 스탠드 자체에 LED라이트가 탑재되어 있어 일정 공간에 전시하기도 좋다.

▲HD뮤지엄마스터라인 1/2스케일 ‘원더우먼’ 피규어. / 프라임1스튜디오 제공


◆ 프리미엄포맷 '원더우먼' (사이드쇼 콜렉티블)

미국 고품질 피규어 제조사 사이드쇼 콜렉티블이 여배우 갤 가돗이 연기하는 '원더우먼' 피규어 상품을 오는 11월 출시한다.

뛰어난 조형미와 섬세한 디테일로 유명한 '프리미엄포맷' 브랜드 상품으로 등장한 '원더우먼' 피규어는 높이 기준 50.8cm의 압도적인 볼륨감과 중량, 6.8kg의 묵직함을 자랑한다. 피규어는 영화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 속 원더우먼을 바탕으로 만들어졌으며, 얼굴과 원더우먼 특유의 헤어스타일부터 전투복과 검과 방패까지 매우 높은 수준의 세부 디테일을 보여준다. 프리미엄 포맷 '원더우먼' 피규어 가격은 499.99달러(약 57만4000원)이다.

한편, 사이드쇼는 원더우먼 영화가 등장하기 전 만화 속 원더우먼을 소재로 프리미엄포맷 피규어를 제작한 바 있다. 과거 등장한 프리미엄포맷 원더우먼은 매우 날카로운 눈매와 얼굴 윤곽이 특징이며, 전투복도 과거 만화에서 보여주던 것과 동일하다.

▲프리미엄포맷 ‘원더우먼’ 피규어. / 사이드쇼 제공


▲프리미엄포맷 ‘원더우먼’ 피규어 코믹 버전. / 사이드쇼 제공


◆ 아트에프엑스 '원더우먼' (코토부키야)

피규어・프라모델 전문 기업 코토부키야가 아트에프엑스(ARTFX) 브랜드 '원더우먼' 피규어 상품을 오는 7월 출시한다. 가격은 1만3800엔(약 13만8000원)이다

1/6스케일, 높이 약 29cm 크기로 제작되는 '원더우먼' 피규어는 고품질의 정교한 디테일을 추구하는 ARTFX브랜드 피규어답게 원더우먼을 연기한 여배우 갤 가돗의 얼굴과 원더우먼 특유의 전투복을 정교하게 재현해 냈다. 피규어는 영화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에서 원더우먼이 사용했던 검과 방패가 포함된다. 원더우먼 피규어는 한손에 검, 또 다른 손에는 방패를 들고 약간 옆을 바라보는 원더우먼의 모습을 묘사했다.

▲ARTFX ‘원더우먼’ 피규어. / 코토부키야 제공


◆ 마펙스 '원더우먼' (미디콤토이)

피규어 전문 기업 미디콤토이가 2016년작 영화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에 등장하는 원더우먼을 소재로 한 액션 피규어를 내놨다. 가격은 5500엔(약 5만5000원).

마펙스(MAFEX) 브랜드로 출시되는 원더우먼 액션 피규어는 캐릭터 디테일과 폭 넓은 액션성을 함께 살린 모형 상품으로, 크기는 높이 기준 16cm이며 각 몸체 관절부에는 조인트 파츠가 탑재되어 있어 캐릭터의 다양한 액션을 연출할 수 있다.

▲MAFEX ‘원더우먼’ 액션 피규어. / 미디콤토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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