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카, SF영화 '블레이드러너2049' 주인공 액션피규어 출시
김형원 기자 otakukim@chosunbiz.com / 2017.07.12 08:41:07
미국 피규어 전문 기업 '네카(NECA)'가 오는 10월 전세계 개봉될 예정인 SF영화 '블레이드 러너 2049(Blade Runner 2049)'에 등장하는 주인공 '에이전트 K'와 인기 배우 해리슨 포드가 연기하는 '릭 데커드'를 소재로 만든 액션 피규어 상품을 오는 8월 출시한다.

높이 약 18cm 크기로 만들어지는 에이전트 K & 릭 데커드 액션 피규어는 영화 속 두 주연 캐릭터의 모습을 사실적으로 묘사했으며, 관절부는 네카 특유의 클래식 인형 장난감과 유사한 구조로 만들어졌다.

액션 피규어 '에이전트 K'는 코트를 입고 한 손에 권총을 든 모습을 연출했으며, 릭 데커트는 소개 영상에서 보인 주인공에게 총을 겨누는 장면을 재현했다.

피규어 가격은 에이전트 K와 릭을 모두 포함해 유명 쇼핑몰 아마존닷컴 기준 80.95달러(약 9만3000원)에 판매되며, 국내에서는 해외직구 방식으로 구입할 수 있다.

'블레이드러너 2049'는 미국 보스턴 여아 실종사건을 다룬 스릴러 프리즈너스(Prisoners)를 만든 드니 빌뇌브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제작했으며, 영화 각본은 전작 블레이드 러너 각본을 맡은 핸프톤 팬셔와 드라마 '히어로즈'의 각본가인 마이클 그린이 공동제작했다.

리들리 스콧 감독이 만든 1982년작 '블레이드러너'는 사이버펑크 요소를 담은 대표적인 영화로 손꼽히는 작품이다. SF소설 '안드로이드는 전기양의 꿈을 꾸는가?(Do androids dream of electric sheep?)'를 바탕으로 만든 이 영화는 유전자공학으로 탄생된 인조인간 '레플리칸트'를 처형하기 위해 결성된 조직 블레이드러너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영화 블레이드 러너 2049 주요 캐릭터 액션 피규어 상품이 미국 네카서 출시된다. / 네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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