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가 간판게임 '사쿠라대전' 부활한다
김형원 기자 otakukim@chosunbiz.com / 2018.04.15 11:38:23
1990년대말 세계적으로 인기가 높았던 게임 '사쿠라대전'이 부활한다.

게임 콘텐츠 전문 기업 세가 게임스는 일본 아키하바라에서 열린 게임 축제 '세가페스2018'에서 '사쿠라대전'을 부활시킨다고 14일(현지시각) 발표했다.

▲. / 세가 게임스 제공

새로 탄생 될 사쿠라대전은 '사쿠라대전 시리즈의 유전자를 계승하는 완전 신작'이란 점과 '태정(太正)29년 도쿄가 무대'란 점 외엔 알려진 정보가 없다.

사쿠라대전 첫 번째 작품의 무대는 태정12년 도쿄다. 즉 사쿠라대전 신작은 원작의 17년 뒤의 이야기를 다루는 셈이다.

사쿠라대전은 1990년대초 가상의 일본을 무대로 한 드라마틱어드벤처 게임으로, 턴제 전략 게임과 여주인공들과의 교류하는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 이야기를 선택해 진행하는 인터렉티브 드라마의 요소를 접목한 것이 특징이다.

1996년 게임기 '세가새턴'용으로 첫 등장해 2005년 플레이스테이션2용 '사쿠라대전V'까지 5개의 본편과 수많은 관련 콘텐츠를 탄생시켰던 사쿠라대전 시리즈는 일본에서만 450만개의 게임 콘텐츠가 판매된 것으로 기록됐다.

▲원작 사쿠라대전 등장인물. / 야후재팬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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